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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경주 민속공예촌 예쁜 무인카페에서 휴식을

요즘 코로나 변이 오미크론 때문에 전세계가 난리죠~
그래서 위드코로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도 강화되고 삶이 더 팍팍해 지는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괜히 사람들과 마주치는 것도 불안하고 가족 끼리만 생활하게 되는거 같네요.
이런 코로나 시대에 사람들과 마주칠일이 별로없는 무인 점포들이 많이 생겨나는거 같습니다.
우연히 경주 민속공에촌에 들렸다가  예쁜 무인카페에서  휴식을 취하고 옵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날씨는 화창하고 공기도 깨끗해 산책하니 기분이 좋은 날입니다.
주차장에 주차 후 민속공예촌 길따라 구경하며 걸어봅니다.
이곳은 체험거리와 볼거리들이 제법 있는거 같군요
토기 공방 반지만들기 체험등 가족 또는 연인들 코스로 추천합니다.




집들이 아담하게 잘 꾸며져 있으며 직접 제작한 물건들과 그릇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이곳에서는 직접 체험도 할수있는거 같아요.




민속공예촌 답게 평소에는 잘 볼수 없었던 각종 공예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거의 안보이네요.
이곳도 황리단길처럼 꾸며도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요즘 경주는 황리단길이 핫플이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이더라구요.




예쁜 무인카페 간판 ㅋ
지나다가 발견한곳!
앞으로 종종 들리거같은 느낌은 뭐죠 ㅋ




메뉴판을 보면 가격이 저렴한 편이랍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전통차도 있답니다.
1인당 2천원씩 입니다.




사람이 없고 자판기와 각종  차들과 잔들이 노여있어요.
이곳은 모두 셀프로 운영되며 모든게 손님 양심에 맡기는거 같습니다.




운치있게 나무난로가 있고 옛날 물건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네요.
카페는 좁아 보이지만 사람들이 없어서 편안해 보입니다.




창문에는 포스트입에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이 남겨져있네요.
이곳 테이블에 볼펜과 포스트입이 구비되어 있답니다^^
창문이 넓어 낮에는 따사로운 햇살에 포근하고 편안한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아 구경거리도 제법된답니다.




창가에 앉아 멍때리기  좋은 곳같네요.
추운겨울 잠시 쉬었다가 가기좋은 곳같아요.




따뜻한 국화차 한잔의 여유~
온몸이 사르르 녹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마침 창문밖으로 달이 보이네요.
낮에 보이는 달이라 하여
낮달 이라고 하죠~
바쁜요즘 낮달참 오랜만에 보는듯  합니다.
참으로 정겹고 좋으네ㅋ




추운겨울 따뜻함과 포근함이 있는 경주 민속공예촌
그리고 무인카페 이곳은 마음속의 아치트가 아닐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