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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OECD1위 다제내성결핵?

 결핵은 가난이 부르는 질병이라고 말하고 했었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결핵이 해마다 4만명이 발생하는 결핵 후진국.

발생률은 물론 관련 사망률도 OECD 회원국 가운데 1위

 

 

 

 

올해 학생 7명이 결핵에 걸린 대전의 카이스트

지난해 5월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지금까지 모두 21명의 결핵환자가 발생

 

 

 

 

보건당국은 현제 환자가 발생한 학과학생과 교직원 3천명을 대상으로 역확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카이스트를 포함해 지난해 대학교 209곳 초중고등학교는 426곳에서 결핵환자발생이 보고.

 

 

 

 

결핵은 주로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국내에서는10대중반 부터 20대까지 발병률이 높은게 특징입니다.

 

 

 

장시간 공부로 잠이 부족하고 스트레스가 많아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학생들이 특히 감염 위험에 노출된것으로 분석.

 

 

 

 

2주이상 기침이 계속되면 반드시 X레이 검사를 통해 결핵여부를 확인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결핵환자의 3/2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만큼 정기검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보도 입니다.

 

 

 

초기에 제대로 치료를 마치면 대부분 완치가 되는데요

그러나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치료를 받다가 그만둬서 약물에 내성이 생긴 다제내성 결핵환자도 우리나라가 OECD회원국가운데 가장많다고 합니다.

치료약 안듣는 환자가 많아졌습니다.

 

 

 

 

치료약에 내성이 생긴 다제내성결핵은 치료기간도 길고 치료 성공률도 50% 수준입니다.

결핵은 초기치료에서 증세가 호전되더라도 의사의 지시가 있을때까지 약물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합니다.